젯스타 이용후기를 써보려고 합니다.
제가 탄 항공기는 젯스타 JQ48 편으로 21:50 인천공항 출발 - 10:05 시드니 도착 항공편입니다.
항공편 가격
11월 8일 인천 출발 - 시드니 도착 (스타터)
: 576,004원
11월 13일 시드니 출발 - 인천 도착 (스타터)
: 454,516원
항공권 총합계 금액은 1,030,520원입니다.
-위탁수하물 20kg
-기내식 없음
출발 (인천-시드니)
온라인 체크인 메일이 하루 전에 오니 간단하게 입력해주세요.
젯스타는 탑승구의 거리가 멀어 (최소 50분) 최소 3시간 전에는 공항에 도착하는게 안전합니다. 저는 좀 빠듯하게 나왔는데, 다행인지 불행인지 제가 탄 비행편이 1시간 가량 지연되어 21:50 출발 비행기가 23:00 출발로 변경되었습니다. 18:33 쯤 지연 메일이 왔고 큰 문제는 없었습니다.
온라인 체크인을 미리 해두긴 했는데, 혹시몰라 카운터에가서 수화물을 부치며 티켓 수령을 했습니다.
수하물 및 티켓은 인천공항 제 1 여객터미널 3층 (출발) H 번에서 안내받았습니다. (경인문고 서점, 우리은행 환전소와 가깝습니다.) 아마 날마다 바뀌는 듯하니 공항 내에 전광판 확인해주세요.
금요일 저녁 비행기라서 그런지 입국 대기만 1시간 가량했습니다. 줄이 너무 길었어요.
비행기 탑승 게이트는 107번이었고 107번으로 가려면 트레인을 타고 탑승동으로 가야했습니다. 트레인은 27,28 쪽에 있습니다.
저는 탑승동에 음식점이나 편의점, 카페가 없을 줄 알고 좀 빠듯하게 밥을 먹고 갔는데요. 탑승동 안에도 필요 시설들이 다 있어서 빨리 탑승동으로 넘어간 뒤 탑승동에서 식사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거 같습니다.
단, 늦은 비행이라면 22시 전에 매장이 모두 마감하기 때문에 시간 감안해서 식사 및 면세 이용하세요!
참고로 비행기 내부는 생각보다 엄청 좁지는 않았지만 10시간 비행은 좀 빡세긴하더라고요. 저는 바깥쪽 자리에 앉으면 비켜줘야해서 안쪽 자리로 골랐는데, 자리가 있다면 바깥쪽 자리에 앉으세요. 화장실도 화장실이고 중산 중간 몸 좀 풀면서 가는게 훨씬 더 좋아요.
* 24년도 11월 비행이니 참고하여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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