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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하면 쉐이크 쉑의 쉑쉑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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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하면 쉐이크 쉑의 쉑쉑버거

 

 

오늘은 강남 쉑쉑 버거 후기에 대해 써보려고 합니다.  강남에 가게 되면 생각보다 자주 쉐이크쉑에 가는 거 같아요. 강남에만 무려 쉐이크쉑 지점이 3개네요. 체인이라 그런지 강남점이나 청담점이나 맛은 비슷한 거 같습니다. 우선 저희는 쉑버거(@=6,900원) 2개와 프라이(@=3,900원) 탄산음료 스몰 2개 (@=2,700원)를 시켰습니다. 쉑쉑버거에는 세트메뉴가 없다고 하네요.  

 

 

 

빨간 토마토랑 초록색의 양상추가 듬뿍 들어가서 햄버거가 알록달록 예쁘더라고요!  패티도 맛있었고요. 다만, 사람들은 다 맛있다고 하는데 사실 저는 조금 짰습니다. 다른 지점에서 먹을 때도 조금 짰어요. 두 번 다 이런 거면 원래 쉑쉑 버거만의 특징인 거 같죠?  짜다는 표현보다는 짭조름한 맛이라고 하면 더 적절할 거 같습니다  어쨌든 맛있게 다 먹었답니다. 다음번 먹을 땐 콜라 대신 쉐이크를 시켜서 햄버거랑 단짠단짠 조합으로 먹어봐야겠어요.

 

 

 

정말 다 좋았지만 개인적으로 한 가지 아쉬웠던 점은 딱 들어가자마자 메뉴판을 받았는데 메뉴명이 다 영어더라고요. 메뉴설명은 다행히 한국어로 적혀있었지만 굳이 영어로  메뉴판을 만들었어야 했나 하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습니다. (물론, 그게 쉑쉑 버거의 브랜드 정체성이라고 말한다면 할 말은 없지만, 영어에 미숙한 사람들(ex. 어린이들,노인분들 등등)은 메뉴 주문할 때 어려움을 겪을 수도 있겠구나 생각했습니다.)

 

그렇다고 주문하는데 영어 회화를 해야하는 건 아니니까 걱정은 안하셔도 되고요!  또 매장 입구에서  주문을  도와주시는 분이 계시니, 만약 주문할 때 궁금한 게 생긴다면 매장 내 직원분께 물어본다면 친절하게 답해주실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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