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선재도 카페 뻘다방- 바다를 바라보며 먹는 모히또

인천 선재도 카페 뻘다방- 바다를 바라보며 먹는 모히또

 

 

몇 주전에 인천 선재도에 있는 뻘다방에 다녀왔습니다. 탁 트인 바다와 넓은 카페! 사진 찍기 좋은 곳도 너무 많고 분위기도 발랄하니 좋았습니다. 저희가 갔을 때는 물 빠지고 나서라 갯벌만 잔뜩 봤지만 그래도 날이 안 덥고 바람도 많이 불어서 좋았습니다.

 

 

이렇게 한쪽 구역은 반려동물과 아이들의 출입을 금지한 곳이었는데요. 굉장히 다양한 사람들의 니즈를 충족시켜주기 위해 노력하는 느낌이 드네요. (이 구역 제외하고 모든 곳에 아이들, 반려동물 출입 가능해요!)

 

 

야외는 테이크 아웃 잔이고 실내는 다회용 컵을 준다고 하는데 저희는 야외에 자리를 잡았기 때문에 1회용으로 주셨습니다. 굉장히 평화로우면서도 복작복작한 카페였는데요.  음료와 디저트는 쏘쏘. 제 취향은 크로플이 좀 더 맛있었던 거 같습니다. (+케이크는 양이 조금 많아서 조금 물리더라고요..) 전체적으로 가격대가 있는 카페이지만 그럼에도 한번 가볼 만한 곳인 거 같아요. 저희는 근처 주차장에 차를 세웠고 2시간은 무료 주차인 듯합니다. 뻘다방 전용 주차장도 있으니 편한 곳에 주차하면 될 거 같습니다. 앗 그리고 화요일은 휴무이니 꼭 체크하세요. 

 

뻘다방
인천 옹진군 영흥면 선재로 55
http://naver.me/GpaTtoUs

뻘다방 : 네이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