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의선 숲길을 걷다 보면 만날 수 있는, 와이와이와이 그릭요거트 연남
안녕하세요. 최근에 다녀온 연남 그릭 요거트 맛집, 와이와이와이에 대해 글을 써보려고 합니다. 와이와이와이는 경의선 숲 깊을 쭉 걷다 보면 발견할 수 있는데요.. 홍대입구에서 10분-15분 정도 천천히 걸어서 갔습니다. 날씨가 너무 좋아서 기분 좋게 걸어갔답니다. 내부는 그리 크지 않지만 미니멀한 인테리어가 공간을 더 넓어보이게 합니다.
그릭 요거트에 넣어 먹을 수 있는 꿀을 함께 주니 넣어서 먹으면 더욱 달콤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쫀득쫀득, 되직한 그릭요거트와 바삭한 식감의 그래놀라, 견과류가 포만감을 줍니다. 양이 많진 않을 거라 고 생각했는데 양이 진짜 많았습니다.
함께 간 친구가 초코 그릭 요거트를 시켜서 한 입 뺏어 먹어봤는데요. 기본 그릭요거트도 맛있지만 진한 초코맛 그릭요거트도 정말 맛있었습니다. 꿀을 넣지 않아도 달콤한 맛이더라고요. 초코 그릭 요거트를 먹어보니 다른 맛 그릭요거트도 먹어보고 싶었습니다. 다른 블로그 보니 피스타치오와 블루베리가 맛있다고 하는데 다음번에 가면 1000원 추가에서 맛 변경해서 먹어봐야겠습니다.
그릭요거트가 조금씩 물려갈 때쯤 베이글을 시켰는데요. 베이글에 발라먹을 수 있도록 그릭 요거트를 가득 주셨습니다. 따끈따끈한 베이글과 쫀득한 그릭요거트가 정말 잘 어울렸습니다. 크림치즈 발라먹는 느낌
점심을 먹기엔 조금 늦었고 저녁을 먹기엔 조금 이른 시간대라 뭘 먹을지 고민중이라면 산뜻하면서도 든든한 그릭요거트 어떠신가요?
와이와이와이 그릭요거트 연남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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