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런치는 야당 브런치 빈. 나만 알고 싶은 맛집이라고나 할까요?
안녕하세요 오늘은 운정 브런치 빈에 대한 글을 써보려고 합니다. 며칠 전에 처음 갔는데 미쳤습니다. 원래 전 양식보다 한식을 좋아하는 사람이라 기대하지 않고 갔는데 진짜 너무너무 맛있어서 놀랬습니다.
실내와 실외 자리가 있었는데 저희는 날이 좋아서 밖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파란 하늘을 보면서 아점이라니..너무 좋았습니다. 밤에 가도 예쁠 거 같습니다.
직접 가서 주문하고 직접 가서 가지고 오는 시스템이더라고요. 저는 이게 더 마음 편했습니다. 저희는 샘플러 (13,900원), 쉬림프 알리어 올리오(8,900원), 페퍼로니 피자(9,900원)와 음료 3잔을 시켰습니다.
샘플러는 아보카도, 버섯, 샐러드, 소시지, 베이컨, 리코타 치즈 등등 여러가지 맛난 재료들의 향연이었습니다. 너무 맛있었어요. 피자는 맛없는 건 아니었지만 다른 음식보단 덜한 맛이었습니다. 다들 나중엔 리코타 치즈피자 먹어보자고~그랬답니다.
음식이 진짜 다 맛있습니다. 음식 3개중 제 원픽은 파스타였습니다. 오일 파스타라 느끼할 거 같지만 전혀 그렇지 않다는 사실. 엄청 고소하고 살짝 매콤한 맛이 납니다. 면이랑 새우랑 같이 먹으면 최고. 저는 진짜 마음에 들었어요. 근데 여기 자주 온 친구 말로는 스파이시 쉬림프 파스타기 이것보다 더 맛있다고 하더라고요. 다음에 그것도 먹어봐야겠어요.
3명이서 가서 배부르게 먹고 왔는데요 (한명이 아침밥 먹고 왔다고 덜 먹어서 그런 거 같긴 한데) 어쨌든 배불렀습니다.
진짜 다음에 또 가고 싶을 정도로 맛있었습니다. 야당가면 꼭 드세요 두 번 드세요 세 번 드세요. 전 조만간 또 갈 생각입니다. 진짜 강추하는 야당 음식점입니다. 이 글을 많이 봐주셨으면 좋겠네요. 그래야 다들 여기에 가죠. 제목은 나만 가고 싶다고 썼지만 사실 맛있는 건 같이 먹어야죠. 꼭 가세요.. 여러분
브런치의 참맛을 이제야 알게 됐네요. 전 이제부터 브런치 맛집 찾으러 다닐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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