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 오리지널 시카고 피자-홍대 피맥하기 좋은 맛집

 

 

 

 

홍대 오리지널 시카고 피자-홍대 피맥 하기 좋은 맛집

 

 

 

 

 

안녕하세요. 오늘은 며칠 전 방문한 홍대 시카고 피자에 대한 글을 써보려고 합니다. 이 날 가려고 찾아놨던 식당 웨이팅이 너무 길어서 그 주변에 있는 괜찮은 식당을 찾다가 발견한 홍대 오리지널 시카고 피자. 먹을 땐 몰랐는데  되게 유명한 맛집이었습니다. 그걸 이 글을 쓰는 지금 알게 됐네요.  합정역에선 도보 7분이고 홍대입구에선 도보 13분입니다. 합정과 홍대 딱 중간 정도에 위치해 있네요.  왠지 홍대치곤 되게 조용하더라고요. 

 

 

 

 

 

 

우선 저흰 3명이서 마일드 마스카포네 8 인츠짜리 피자를 먹었습니다. 1차로 가볍게 간 거라 맥주랑 피자 한 판 정도 시켰습니다. 저는 호가든 로제를 먹었는데 진짜 맛있더라고요. 호가든 로제는 맥주라기보다 과일 음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맥주 특유의 맛이 안 나더라고요. 저는 맥주 맛을 안 좋아해서 그 점이 오히려 좋았습니다. 코젤 타크는 시나몬 향이 강하게 올라오는 맥주였는데 맥주의 씁쓸한 맛과 시나몬의 달달함이 되게 잘 어울렸습니다. 호가든 로제는 새콤달콤한 맛의 맥주를 드시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드리고 코젤 다크는 달달한 맥주를 드시고 싶은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저희 3명은 코젤 다크가 원픽인 걸로 결론)

 

 

 

 

 

 

처음 가본 가게라 가장 대표적인 메뉴를 시켰는데 매우 성공적인 선택이었습니다.

딱 봤을 땐 도우가 너무 두껍다는 생각을 했는데 먹어보니 전혀 그렇지 않더라고요. 여기 피자 도우는 빵 느낌이라기보다 되게 바삭한 식감이었습니다. 치즈가 진짜 많이 들어가 있는데 신기한게 그렇게 느끼하진 않았습니다. 저희가 시킨 마일드 마스카포네는 토마토소스 베이스의  피자였고 만약 처음 가신다면 베이직하게 드실 수 있는 메뉴입니다. 피자를 좋아한다면 누구든 호불호 없이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맛이었습니다. 

 

 

 

 

 

 

 

이 날 이거 먹고  치맥보다 역시 피맥이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가게 분위기도 엄청 좋아서 누굴 데리고 가도 좋아할 만한 가게인 듯합니다.  물론 제 개인적인 견해입니다.  가볍게 맥주 한 잔 할 분위기 좋은 가게를 찾고 계시다면 여기 추천드립니다. 홍대나 합정에서 내려서 가볍게 10분 정도 걸으면서 이야기하다가 피맥 먹으면 데이터 코스 뚝딱.. 뭐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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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지널시카고피자 홍대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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