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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릉역 근처 맛집 가원 양꼬치, 이날부터 양꼬치 사랑하게 됨.
안녕하세요. 오늘은 공릉역 근처에 있는 맛집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이 날은 갑자기 양꼬치 먹게 됐습니다. 원랜 막창 먹으려고 했는데 대기가 너무 길어서 포기하고 양꼬치를 먹었습니다. 따로 검색 없이 들어간 곳인데 진짜 맛있었어요. 양꼬치의 참맛을 알게 됐습니다. 꿔바로우도 제가 먹어본 꿔바로우 중에 제일 맛있었습니다. 평생 먹은 탕수육, 꿔바로우 중에서 여기가 1등입니다. 진짜 미쳤어요.
저희는 양꼬치 양념/ 일반 1인분씩 시켰고 중간에 꿔바로우와 공깃밥을 먹었습니다. 들어가기 전부터 양꼬치 먹으면 배 안 부르겠지.. 이러면서 들어갔는데 양이 딱 적당했어요.
저 가루가 마성이더라고요. 중독적인 맛이었어요. 양꼬치는 반반으로 나왔고 하나씩 익혀서 먹었습니다. 저 양꼬치에 빠진 거 같아요. 지금도 사실 먹고 싶어요. 꿔바로우는 진짜 부드러웠어요. 꿔바로우 안 시켰으면 집 가서 울었을 뻔했어요. 우연히 간 곳이었는데 사실 엄청난 맛집이었다는 사실. 공릉에 가면 꼭 드세요. 양꼬치 맛있잖아요.
친구가 찍은 동영상을 끝으로 오늘은 여기까지 쓰겠습니다. 링크는 아래 남겨두겠습니다.
가원양꼬치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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